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갈등을 조율하는 일은 앞으로의 시대에도 계속해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동관계에 있어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근로자의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전문가 공인노무사의 연봉은 얼마일까요? 합격률을 통해 난이도도 살펴보겠습니다.
공인노무사 합격률
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무사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1차 객관식, 2차 논술시험에 통과하고 3차는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노무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6개월간의 실무 수습을 수료한 후에 고용노동부에 등록하고 정식으로 공인노무사가 됩니다.
최근 2018년부터 2022년 5년 동안의 합격률로 살펴보겠습니다. 1차 시험은 50%가 넘는 합격률로 51%~60.28% 합격률로 2명 중 1명 이상은 1차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차 논문형은 합격률이 7.13%~10.71%로 10% 전후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차 면접에서는 2021년 98.38%대를 제외하곤 응시생 100%가 합격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 차시당 합격률을 본다면 2차 시험 준비를 더욱 더 탄탄히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2차 주관식은
올해 2024년 시험은 5월 25일, 시험접수는 3월 25일~3월 29일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노무사 연봉 및 전망
2021년 워크넷에 의한 자료이며 공인노무사 연봉은 중위값 기준으로 5,076만 원으로 집계 됐고 직업만족도는 75.4%였습니다. 하위 25%의 연봉은 4,144만 원, 상위 25%는 6,900만 원이라고 합니다. 물론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연봉을 더 받는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향후 몇년 안에는 노무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기업체, 공공기관에서 인사노무에 대한 여러 이슈가 중요해짐에 따라 관련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컨설팅 영역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근로자 입장에서도 근로여건 개선 및 권익 찾기, 문제해결을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한 가점, 도움이 되는 자격이라는 인식에 따라 시험 응시자도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무 법인. 일반 회사 인사노무분야, 전문계약직 직업, 취업 등 진로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인노무사가 하는 일, 되는 방법, 전직가능직업 등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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