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따라 노인 관련 복지제도와 사업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백세시대에 꼭 필요한 직업은 무엇일까요? 수요와 인기가 높은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과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1월~12월에 모집해서 다음 해 활동을 준비하기에 채용 공고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생활지원사 하는 일
생활지원사란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인력입니다. 일상생활을 영위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초적인 생활을 돌봐주고 안전을 담당하는 일을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증세가 있는 어르신을 돌보는 역할이 아닙니다. 이러 분들을 돌보는 인력은 요양보호사입니다.
예를 들면 도시락을 배달해서 식사할 동안 돌봐드리고 말벗을 해 주는 일, 낙상 예방 등 생활교육, 외출할 때 함께하기, 장보기 등의 역할을 합니다.
1. 돌봄서비스 제공 및 실적을 입력하고 관리
2. 안전지원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대응
3. 집단프로그램 운영 지원
4. 이용자의 상태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5. 노인학대를 알게 된 때 즉시 신고
근무조건 및 월급
생활지원사 1명당 하루 3~4명씩 14~18명씩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담당합니다.
4대 보험 적용되고 퇴직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5일, 하루 5시간 동안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9시부터 14시30분, 12시 30분부터 18시로 30분은 휴게시간입니다.
정해진 기관 또는 대상자 가정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근무시간대는 협의 후 조정이 가능합니다.
돌봄 센터, 요양시설, 복지시설, 방문요양의 형태로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월 급여는 120만원 정도이며 하루 5시간 근무로 40~60대 여성분들이 부업으로 많이 하십니다.
생활지원사 우대사항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학력, 연령, 성별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민간자격증으로 보다 수월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강료, 시험응시료, 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받아서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민간자격증이 있지만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갖고 계신 분들을 우대합니다. 모집 공고에 명시하기도 하며 운전면허증을 갖고 자차 소지자를 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65세 이상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노인분들을 돌보며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관리한 실적을 입력하는 등 서류 작업 업무도 진행할 수 있어 컴퓨터도 다룰 줄 알면 좋다고 합니다.
채용공고
보통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11월~12월 사이에 생활지원사를 모집하여 다음 해에 활동을 지원합니다.
1. 워크넷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생활지원사를 검색합니다.
2. 시청, 군청, 구청 홈페이지 3. 지자체 사회복지 기관 4. 복지넷 사이트 등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해당 거주지에 생활지원사 공고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생활지원사 하는 일과 근무조건 및 모집공고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로 하루 5시간 근무하며 시간활용을 다른 곳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를 우대하고 운전면허가 있으면 좋다는 점을 챙겨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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