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에게 인기 있는 조경기능사 자격증은 취업을 하는데 어떤 도움이 될까요? 자격증 취득 후 취업과 진로, 조경기능사로서 현실은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요가 많은 조경기능사의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조경기능사 취업과 연봉
조경기능사가 하는 일은 조경을 어떻게 설계할 건지 도면을 작성하고 조경공사 시공에 따라서 지반 고르기, 나무 심기,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의 실무업무를 주로 합니다. 조경 나무들과 조경 시설물을 관리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조경기능사는 민간 조경사업체와 관공서 공무직이 가능합니다. 건설회사 내 조경부서, 조경설계 용역업체, 조경 식재 업체, 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체, 공원, 학교, 아파트 단지 내부의 관리부서, 재배업체 등 진로가 다양하게 취업할 수 있습니다.
정원사는 자격증이 요구되지 않지만 조경기능사 자격증이 있다면 경쟁력이 확보됩니다.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후 취업과 현실은 어떨까요? 한해 약 5천~6천 명의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음에 따라 변별력이 없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해도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어 있어 임금이 최저 수준인 곳도 많기 때문입니다.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력이 쌓일수록 연봉이 높아집니다. 초봉은 약 250만 정도이며 경력직일 경우 350만 원 이상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경기능사 현실
나무나 꽃을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고 할 때 화단을 구성하고 설계하는 일은 조경기사나 조경산업기사가 하게 되고 조경기능사는 화단 관리를 하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경기능사를 취득 후에 실무업무를 하면서 경력을 관리하며 기사나 산업기사를 준비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 많습니다. 경력과 자격을 갖추고 업무와 보수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자격증 취득을 꼭 조경일만 원해서가 아니라 다른 분야로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따기도 합니다. 은퇴 후 베란다 또는 텃밭 농장에 관심이 있어서 자격증을 따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귀농 준비 차원에서 시작해서 식물과 나무와 친해지고 본인의 정원을 가꾸고 싶기 위해 준비하기도 합니다.
응시자격 제한없이 도전할 수 있는 조경기능사는 정년이 없고 한번 배워두면 계속해서 일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조경기능사 전망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조경기능사의 인기도 높아졌습니다. 환경을 중요시 생각하고 주거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조경공사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습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조경사업체는 일정 인원의 조경기능사를 의무 고용해야 하는데 규모에 따라 3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업체로는 '조경 시공 공사업'은 조경기사, 조경산업기사, 조경기능사를 5명 이상 확보해야 면허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작은 기업인 '조경식재 공사업' 조경기사나 조경산업 기사 없이 조경기능사 2명 이상을 고용할 의무가 있습니다.
놀이동산, 정차, 벤치 등 '시설물 면허 업종'도 조경기능사 2명 이상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조경사업체의 의무 고용에 따라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차체마다 주민의 여가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숲길이나 공원을 조성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등 조경기능사의 일자리는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경 관련한 창업에도 도움이 되고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유익한 자격증입니다.
최근에는 나무의사, 원예기능사, 숲해설가 등 다른 자격증과 함께 취득해서 진출 분야를 넓혀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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