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인 건축도장기능사는 최근에는 50대 여성들도 많이 도전하고 취득하는 자격증입니다. 합격률을 정리해 보고 취업방법과 궁금해하시는 일당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건축도장기능사 합격률
2013년부터 10년동안 합격률 추이를 보게 되면 70% 대가 넘는 합격권을 유지하다가 2016년부터 60%대로, 2018년부터는 50%대 합격률이 형성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57.1%를 기록했으며 31,708명이 응시하여 18,095명이 합격했습니다.
필기시험 없이 실기시험만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실기시험만으로 평가되니 철저하게 준비해야겠습니다. 도면 사이즈에 맞게 과제대로 페인트를 칠해서 완성하며 6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응시자의 많은 분들은 직업훈련기관이나 학원에서 건축도장 관련한 직업훈련을 받은 후 실기시험에 도전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로 배울 수 있는 학원기관 중 어디가 나랑 맞는지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치구나 지자체별로 지역민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장 전문기능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도 하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취업 및 진로
건축물의 내외부 표면에 페인트나 락카를 칠하는 일을 합니다. 다양한 공정이 있기 때문에 작업 내용을 이해하고 수행하는데 1년 정도는 소요된다고 합니다. 보통 보조, 숙련공, 기술자 3인 1조로 구성되어 팀으로 일하게 됩니다.
건축도장과 인테리어 도장으로 나눈다고 합니다. 건축도장은 한번 일하면 공사 기간동안 장기간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밖에서 일하는 근무환경에 따른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도장은 반대로 실내에서 일하지만 단기간으로 일하며 일이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페인트 작업에 수반되는 보조인력이 필수적이기에 초보라도 취업이 수월한 편입니다. 구직을 원할 경우 잡코리아, 워크넷, 벼룩시장 등 온라인 방법을 활용해 찾는 방법도 있으며 네이버 카페 인기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역의 페인트 대리점을 방문하셔서 일자리를 미리 부탁해놓으면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당 월급
초보 상태에서 일하게 될 경우 10만원 내외의 일당을 받다가 경력이 좀 쌓이면 13~1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몇 년 정도 경력이 쌓여 숙련공이 될 경우 15~25만 원을 받습니다. 이 분야의 최상위 레벨 분들은 30만 원의 일당을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월급으로 받을 경우는 초보 200~300만원, 숙련공의 경우는 500~700만 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개인의 역량과 업체의 사정에 따라 월급은 다를 수 있습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반드시 실무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하며 공부하는 기본사항들은 취업해서 일할 때 도움이 됩니다. 아무 경험도 없는 상태보다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실습을 하면서 익히고 자격증이 있다면 취업에 한발 더 수월하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건축도장기능사는 현장관리인 자격이 되기도 합니다.
건축도장기능사 합격률, 취업과 일당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2024년 시험일정을 확인하시고 학원도 알아보셔서 효율적으로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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